삼성프린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인쇄물에 가로줄이 생기거나 얼룩이 생기는 경험을 겪곤 하는데요. 이런 증상은 대부분 드럼이 오염되었다는 신호입니다. 다행히 드럼 청소는 복잡하지 않으니 함께 살펴봅시다.
삼성프린터 드럼 청소 전 준비물과 주의사항
드럼을 청소하기 전에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. 토너 가루는 인체에 해로우므로 반드시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해야 합니다. 저도 처음 청소할 때 토너 가루가 옷에 묻어 세탁하는데 고생했던 경험이 있네요.
- 일회용 장갑과 마스크
- 극세사천이나 안경 닦는 천
- 진공청소기
- 신문지나 종이
작업 공간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토너 가루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
삼성프린터 드럼 청소 단계별 실행하기
드럼 청소는 다음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. 각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가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.
1단계: 프린터 전원 끄고 토너 카트리지 제거
먼저 프린터의 전원을 완전히 끈 후 냉각될 때까지 기다립니다. 토너 카트리지를 하나씩 양쪽 손잡이를 잡고 천천히 모두 빼주세요. 카트리지를 빼낼 때는 신문지 위에 놓아두는 것이 좋습니다.
2단계: 폐토너통 제거 및 드럼 접근
프린터 내부를 들여다보면 폐토너통이 보입니다. 이를 조심스럽게 빼낸 후 프린터 안쪽을 확인합니다. 프린터 드럼은 초록색으로 반짝이는 롤러인데, 토너들을 모두 제거한 뒤에 프린터 안을 들여다보면 볼 수 있을 것입니다.
3단계: 드럼 표면 닦기
드럼 표면에 묻은 토너 가루를 극세사천으로 부드럽게 닦아냅니다. 옆의 톱니바퀴 같은 것을 살살 돌리면서 부드럽게 닦아주면 되는데, 지저분한 토너 가루가 묻어나오지 않는 방향으로 돌리면서 닦아줘야 합니다. 드럼 표면을 직접 손으로 만지면 안 되니 주의하세요.
4단계: 진공청소기로 폐토너 흡입
진공청소기의 솔을 분리한 후 드럼 옆의 구멍에 밀착시켜 폐토너 가루를 빨아냅니다. 드럼 옆의 구멍에 진공청소기를 밀착해서 붙이고 폐 토너가루를 빨아내는데, 프린터 드럼 양쪽 구멍에서 모두 빨아냅니다. 이 과정에서 상당한 양의 토너 가루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5단계: 전사벨트 청소
드럼 옆에 붙어 있는 전사벨트도 함께 청소해야 합니다. 벨트 표면에 얼룩이 묻어있다면 안경 닦는 천이나 극세사천 같은 부드러운 천으로 일단 닦아줍니다. 전사벨트는 매우 민감하므로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.
청소 후 재조립 및 주의사항
모든 청소가 끝나면 역순으로 부품을 다시 조립합니다. 드럼 박스 내부를 더 깊이 분해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. 더 깨끗이 청소하겠다고 드럼박스를 분해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, 일반 사용자가 드럼박스를 분해해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, 공해 물질인 폐토너가루로 난장판이 될 각오를 해야 합니다.
재조립 후 테스트 출력을 해보면 줄이 제거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만약 여전히 문제가 있다면 드럼 교체가 필요할 수 있으니 삼성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.
FAQ
Q. 드럼을 청소해도 줄이 계속 생기는 이유는?
드럼 청소 후에도 줄이 생긴다면 드럼의 수명이 다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 이 경우 드럼 교체가 필요하며, 삼성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정품 드럼으로 교체받는 것을 권장합니다.
Q. 청소 중 드럼을 직접 손으로 만져도 괜찮나요?
절대 금지입니다. 드럼 표면은 매우 민감하므로 손가락의 유분이나 먼지가 묻으면 인쇄 품질에 영향을 줍니다. 반드시 극세사천을 사용하고 드럼 기어 부분만 손으로 돌려 청소하세요.
Q. 청소 후 토너 카트리지를 인식하지 못할 때는?
재조립 후 토너 카트리지의 접점 부분을 마른 천으로 닦아보세요. 접점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으면 토너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그래도 안 되면 카트리지를 다시 빼었다 끼워보거나 다른 카트리지로 테스트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.